우리는 왜 아이들이 자극적인 장면을 보지 못하게 하는 걸까?

 

보호자의 지도가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베트남전때 폭력성을 훈련시키는 것이 있었다고 하던데, 아마 그거 비슷하게 폭력성 있는 매체가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해서가 아닐까 싶은데...

"쯧쯧, 얘야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란다. 자 이리와보렴 엄마가 어떻게 하는 건지 직접 알려줄게…"
헉 머꼴

게임, 만화 ∈폭력성 있는 매체

외국 동화는 한국 부모 기준에서 게거품물고 쓰러질 만한 것들이 제법 이씀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 한국 부모들이 안 사니까 잔인한 동화 만들지 말라고 배워씀니다. 그냥 한국 기준이 아닐까 싶슴니다.

"저기 보렴 아이야, 저 비참한 인간의 뇌수가 샘물같이 쏟아지는 구나."

꼭 국가가 나서서 규제해야 될 건 없다고 보는데
보호자의 지도는 물론이고, 보는 사람도 대가리가 있으면 그렇게 행동안함
극소수가 하는 행동을 전체로 몰고가서 그렇지

하긴, 타국가도 거부감이 있긴 하겠지만, 잔인한 장면이나 생각 혹은 은유가 포함된 동화들이 시중에 나와 있다는 건 그걸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게 아닐까. 설마 심심한 성인들이 사는 건가.

동화도 어른들이 사는거라서 보는 어른의 취향이 들어가겠죠.

그래 등장인물들이 총을 쏘든 떡을 치든 뭐 어때

동화라고 해서 전달이 이상하게 됐네여. 그림책을 말해씀니다. 하긴, 그림책 보는 성인도 있긴 하게찌.

부모가 지도를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