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스1과

너무 비슷해서 스1 하던 사람들이 다 넘어가지 않은 것인가 너무 달라서 다 넘어가지 않은 것인가.

 

개인적으로 너무 비슷해서라고 생각함.

어정쩡하게 비슷하면서 어정쩡하게 다른게 마음에 안들었어요. 그래도 일단 팬이라고 DLC까지 질렀는데

스1 하는 사람들은 스2가 스1하고 너무 다르다고 하던데

당시 인식의 문제가 가장컸고 그리고 파이가 안넘어와서 문제라고봄

일단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은
pc방가면 자연스럽게 친구들끼리 스1 했는데

스1이 사람들이 떨어져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스2를 한게아니라

스1은 계속하면서 pc방 대체제가 워크 유즈맵등
국산RPG 등 비교적 많이 흩어짐

거의 무료게임 인식이 강하던 스타가
스2는 pc방에서는 무료였지만 구매에대해 거부감도 컸고
케스파 언플도 심했고
엠겜 망하면서 대체제가 못되고 롤이 흥함

비슷하고 안비슷하고 이전의 문제인듯

너무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름.
속도감부터 한타, 전선 개념 등등.

물론 무료였으면 엄청 넘어갔겠지.

스1을 어설프게닮고
춫의 속도감, 유닛별 상성과 개성도 어설프게 가져와서 괴작이 탄생했다고 생각

생산은 스1보다 약간 빨라진 것에 불과한데 승패를 결정짓는 전투가 10초 넘기긴하나?

스1하고 다른부분이 상당수 이다보니 아무래도 전작을 하던사람이 적응하기는 어려웠을듯
애초에 스1하던 사람들이 죄다 밀리만 하던 사람도 아니고 유즈맵만 하던인구가 대부분이고 유즈맵 시스템도 엉망이라 그사람들을 끌어들일만한게 부족했다고 생각함
래더는 래더대로 스1하고 다른부분이 너무많고 유즈맵 시스템은 유즈맵시스템 대로 엉망이고 이러니 유즈맵 인구하고 래더인구 둘다 잡는데 실패했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