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식 MMORPG의 문제점

보스가 대부분 상태이상 면역이라... 상태이상 케릭은 PVP강케, PVE약케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와우 네임드 중에서 진영용사를 엄청 높게 칩니다.

임팩트 다 떠나고 택틱만 따졌을 때

공략이 힐러부터 자르고 딜러들 따는 순서이긴 하지만

쉽게 힐러를 따기 위해선 적 딜러들을 묶어놔야하고

힐러들이 힐을 못하게 꾸준히 방해해야 합니다.

 

보스들이 달랑 한두놈만 나와서 상대하는게 아니고

많은 쫄몹과 함께 상대하면서 상태이상 전문 요원이 뛸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면

공략 방법에 혁신이 생기지 않을까요?

인위적으로 어그로를 조정하는 도발보다

자기 주변에 보호막을 걸고 자기가 일정 데미지를 받아야 깨진다던가...

그런 스킬들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런거많았는데

요새 와우 클래스 그런 쪽에선 거의 다 평준화 됐음

상태이상 캐릭이란게 전문 메저를 말하시는건가
그럼 반대로 그 직업은 턱없이 구하기 힘들텐데
PVP에서 차지하는 위치도 격이 달라질테고
그리고 그런 택틱이 일반화 되면 기초난이도가 대폭 증가할거고 그 이외의 택틱에서 메저들이 망할테고
게임 자체가 훨씬 라이트하고 직업들은 탱-딜-힐로 특화되어가는 마당에 그런 변경 절대 안해줄듯

문제는 모든 직업이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까 개성이 없어지고
패치 한 방마다 직업들 순위가 천국과 조선을 오감

법사를 제외한 클래스들은 븅딱이었다가 갓갓이었다가 이게 매 패치마다 계속해서 계속 뒤집어짐
물론 그게 건강한 게임을 만드는 건 맞는데 그 요인이 직업의 몰개성 때문이라
해당 패치의 레이드에서 쓰기 좋은 스킬과 쎈 수치를 가진 놈이면 올라가고 아니면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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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이 모든기능을 가진 주제에 서로 성능이 달르면 진짜 똥케랑 주력케가 갈림. 근데 이건 기능이 달라도 생기는 문제라.. 결국 클리어하기 어려운 난이도가 문제임.

그래서 도로 유틸부분에서 가지치기를 시도하고 있긴 하죠

나는 최근 농담을 농담이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심한 염증을 느낀다

뭔가 많은 무언가나 뭔가 특이한게 나온다 = 냥꾼니가쳐해

ㅏ실 신고머근 댓글조차도 농담같은데.

저 수준이면 농담이 아니라 찬물을 끼얹는 거임

(흠칫)

이럴수가...........

일반 영웅 수준 난이도에는 그런게 없지만 신화급에는 메즈기 동원해야되는 보스들 많습니다 용광로에서 여전사같은 경우 쫄한테 딱 3방 맞으면 탱딜힐 안가리고 찢어져서 뿌묶질 해가면서 모아놔야하고 가열로는 정배가 없으면 아예 못깨는 넴드입니다

그리고 요즘 와우 도적을 제외한 대부분의 클래스가 메즈 스킬 2~3개를 보유하는데 특별히 상태이상에 특화된 캐릭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