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노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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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2 18:12:20 KST | 조회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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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쓰려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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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1년 올레에서 내놓고 시원하게 망한 올레캐치라는 게임(?)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캐치지도랑 연동된 특급 몬스터들의 위치를 찾아내서 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 서비스였고, 소리소문없이 망했다.
고켓몬의 증강현실 게임이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그렇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정말 우리가 주시해야 할 것은 수십년에 걸친 캐릭터 산업의 성공으로 같은 캐릭터의 가치를 끝없이 생산해내고 있는 닌텐도의 모델이다. 피카츄는 단순히 돈을 많이 들여서 이제 어른이 된 아이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것은 시간과 노출이 결합된 산물이었다.
물론 한국 정부에서는 그런 핵심이고 나발이고 그냥 한국형 증강현실 게임만 만들 것을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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