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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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2 23:07:48 KST | 조회 | 554 |
제목 |
포니 후기 ver.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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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포니를 접하게 된건 짤들 저장되있는 곳을 돌아다니다가 옆구리에 하나씩 짱박혀 있던 의인화 짤들이었습니다.
별로 관심 없었다고요
아무튼 한분 추천으로 2기 4화를 한번 봤습니다. 네이버 캐스트에 업로드되있던 더빙판으로요
더빙이 거북하다라고 느껴지진 않던게 유아용 그림체 만화영화에서는 자막보단 더빙이 더 와닿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자막판을 보진 않았지만..)
일단 애들 이름이 다들 삐까뻔적해서 얘가 이름이 뭐다! 할정도로 기억이 나진 않네요. 하나 있다면 어디서 들어본적 있는 핑키파이랑 하도 자주 언급된 플러터샤이??
중요한건 캐릭터가 아닌거 같고 내용을 다뤄봅시다
막 스토리를 이리저리 말하는것보다 갓겜 오버워치에 비유해서 서술해보겠습니다
1. 눔바니 수비진영에서 바스티온이 자신의 킬딸과 승리를 위해서 메르시의 센스있는 버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 바스티온이 메르시의 버프와 부활 덕에 열심히 킬딸에 성공했지만 POTG에는 메르시가 뜨게 되고 지죤 짱짱 유명하고 저명한 프로게이머 스트리머가 같이 게임해보지 않겠냐고 합니다
3. 일단 둘이 2인팟이라 세트로 그룹에 참가하지만 한겜 해보니 바스티온이 영 게임을 못해서 승부가 휘청거립니다. 결국 스트리머는 바스티온을 강퇴하기에 이릅니다.
4. 메르시와 스트리머는 이후로 같이 경쟁전도 돌리면서 평점을 차곡차곡 올리며 스트리밍을 통해 자신의 메르시 플레이가 유명해집니다.
5. 바스티온은 스트림을 보면서 메르시를 질투하지만 메르시에겐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며 같이 게임하는걸 권합니다. 메르시는 겜창인생으로 살기는 좀 버겁고 그냥 바스티온이랑 즐겜하길 원합니다.
6. 솔져 76 시네마틱 영상에 나오는 딸내미 목소리를 가진 분이 각자의 속내를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이를 서로에게 알려주고 싶어하지만 우정이 깨질까 괜히 우려하여 입닥칩니다.
7. 대신 메르시의 플레이를 개노답 트롤링으로 대리를 맡겨 다시 바스티온과 게임을 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8. 경쟁전에서 메르시가 아군 겐지를 1인궁으로 살리고 탱커들이 죽었을때 부활을 쓰질 못합니다
9. 모두가 욕하고 비난하는 가운데 아군 겐지 혼자서 부활 나이스 하면서 적들을 쓸어버립니다.
10. POTG에 겐지가 나오고 겐지가 4금을 얻게 되면서 겐지의 말을 모두가 인정하고 메르시의 1인궁을 모두가 칭찬합니다.
11. 바스티온과 메르시가 나중에 만나며 안부를 전하던 도중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스트리머와의 그룹 플레이를 내치고 바스티온과 같이 오늘도 눔바니 수비진영에서 킬딸치며 놉니다
지울까 걍..
뭔가 문제해결이 쉽게 되서 전체이용가인데 당연한 거지 생각하면서도 아쉽네요
그리고 10번 내용 보면서 전체이용가에 있늘 내용 맞는가 싶을 정도로 뭔가 시리어스한 것 같은 내용도 있고
결론은... 흥미롭군요
그리고 그그 보라색 포니는 솔져76 시네마틱 영상에 나오는 그 딸 성우분이랑 같은 분인가요?
아직까진 일본식 오타크 영상이 더 끌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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