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솔직히 말해서 번역 문제는 한국어의 한계인 것 같아..

영어는 세상에서 제일 거대한 언어죠

 

서구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언어를 빨아들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가끔은 그들이 빨아들인 언어를 재구성한 후 다시 그들에게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추상개념, 가장 많은 구체적 개념 등 영어는 고립어라는 점만 제외하면 시인들이 충분히 좋아할 언어입니다

 

하지만 한국어는 솔직히 교류랄 것도 서조선 빼고는 거의 없었고 독자적으로 크게 발전하기에는 사용 인구 수도 별로 많지 않은 군소 언어였죠

 

그나마 서조선도 인구는 많지만 한자라는 지구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폐쇄된 글자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아예 새로운 활용으로 영어와 일대일 대응을 시킬 수가 있기야 하겠나요

 

결국 우리는 ~자 번역을 지켜보다가 죽을 것입니다..

아닐걸! 죽기 전에 인공지능님이 다 해결해주실거야!!

그 깊음 그 압운
아 영시는 영원하여라

ㅡㅡ. 시는 굴절어가 최고입니다. 굴절어와 고립어의 튀기인 영어는 많이 쓰일 뿐 최고의 언어는 아닙니다.

아뇨 난 그냥 키츠가 좋습니다

당신 감수성 참 키치하군 그래

서조선이 어딘가했네

중국이란 말을 쓰기 싫으시면 지나는 어떠신지?

하긴 솔직히 조선이 아무리 구려도 버러지같은 서쪽의 야만인들보단 낫습니다. 고대 그리스 문화에 대한 제 탐닉을 고려하여 바르바로이라고 불러보죠.

바르바로이

중국이 못해도 3개 정도로 쪼개져 있었어도 별 감정 없었을텐데 아쉽다 아쉬워...

지나를 동양의 유우럽:통합 전으로 만들어야 한다

소중화 주제에 중화를 까다니~~~~

소중화니까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중화는 그 자체로 똥이나 쓰레기이기 때문에
소중화는 중화보다 우월하다

헬라인들이야말로 지나와 같은 문화패권주의의 선두주자들이었지 않습니까? 그 밥에 그 나물일 것 같은데..

그리스 로마인들의 "문명화"는 "중화사상" 같은 극단적 선민사상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확신합니다..

Hell라인이라니

그리스 우월주의가 더 심하면 심했지 못하진 않았는데...

고대 그리스까지 별반 틀린점 없었던거 인정하는데 그래서 헬라문명이 라틴에 의해 흡수된 후 현대까지 중화사상만큼 남은 선민사상 있는지..? 아니 1700년 전만 해도

난 헬레니즘 문명이 짱깨보다 심했다는것도 이해 못하겠는데

하긴 헬레니즘 속주될때부터만 해도 이미 그리스 문화는 고급 문화로 인식은 됐지만 그거 전부 따라하면 좀 이상한놈 취급 받았는데..

아 현대까지 내려오는걸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아니 비잔틴까지만 해도 그들이 자기가 '로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긴 해도 중국급 선민사상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작은 똥이나 큰 똥이나

작은 똥 vs 큰 똥 먹기 주면 무조건 작은 똥 택할 거면서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