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재능있는 사람보면 자괴감듬...

자괴감이 안들수가 없다...

자괴감 들시간에 열심히해야 따라잡을 가망이라도 보일텐데.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삐빅 팩트 폭격이 감지된 게시물입니다

왜애애애애앵 경계경보 경계경보

한국의 조앤롤링이 되시기 위해서 분발하셔야 합니다
개고생부터 해야되잖아 하하하 하시던 그 자신감은 어디가시고

wg/그러게요...하...

왜 남의 실력은 재능이라고 생각하세요. 심지어 노력마저도 안하는 분께서.

팩트폭격이 시작되었다

이제야 소설을 쓸 준비가 되셨네.

포더원터/왜 제가노력을 안했다고 생각하세요?

포더원터/게다가 욕까지 하시면서

난 1학년 2학년 때 자괴감으로 생긴 우울증에 시달려서 치료도 받았는뎅.

포더원터/아 제가 아시는 분이신가?

누가 성공할 지 계속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임.
분명히 학교다닐 땐 이새낀 되겠지 했더니 다른 일을 하거나. 얘는 안되겠지 하는데 계속해서 멀쩡히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음.
제가보기엔 한 직종에서 자리잡고 활동하는 건 그걸 오래 잡고하는 사람이 되는 거같음. 어디까지나 창작자한정이지만요.

뭐지 댓글이 바뀌었다

아 이거 슬슬 팝콘을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자괴감이나 이런 거 보다 그냥 하고싶은데로 계속 자기 일만하는게 최고지 노오력이 어떻게 재능충을 이겨 재능충도 노오력 안하나 다 하는데

왜냐하면 매번 글 쓰실때마다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게 눈에 보이는데요...
저번에 게임이랑 소설 비교한거, 사람들이 조언 해줬을때 그거 한 줄이라도 들었어요? 뭐 하나 발전적인 방향으로 고치긴 하셨당가? 기본적인 결과도 못 내는 주제에 뭘 노력했고, 뭘 남의 재능이 부럽다고 징징댑니까?

고생이고 노력이고 나발이고 간에 일단 본인의 발언이 본인을 어떤 사람으로 만드는지 생각 좀

12345678님이 쓴 이전 글의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저는 12345678님의 약한 모습을 쉴드쳐주려고 노력해왔었는데 이 글은 별로 그럴 생각이 안드네요

님 글 필사같은건 해봄?

사막여우/필사 해봄 책여러권 필사함

엥 각잡고 소설 쓴다던 분이
펜이나 키보드는 안쥐고
문서 작성 프로그램 찾던 분 아닌가?

필사한 책 제목이?

포더원터/결과만 보고 노력의 여하를 어떻게 판단하죠? 조언해준거들어서 과제냈습니다만.

ranrande/칼의노래랑. 난쏘공. 그리고 이상문학상 작품 몇개, 태백산맥 2권반절쯤?

잘하고계시네

예술은 재능입니다.
과감하게 접으시고 노가다 시작하십쇼.
제 조언은 여기까지입니다.

헛 필사 하셨네여. 그런거 말고 순문학 쪽에 오정희 유년의 뜰 이런거 필사해야 문장 느는데.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한번 필사해보세요

필사는 역시 투명드래곤

토지 1부도 괜찮고
번역 잘된 것들도 좋아요
일단 필사한다는게 아주 좋은거

제가...노력하는 영혼을 무시했네요...죄송합니다... 열심히하십시오...

더러운트럴,고추장청정원/토지1부랑 유년의뜰 필사해보겠습니다.

장편이나 그런거 필사할 생각 말고

단편 중에서 문장 좋기로 유명한 사람걸 필사 하는데, 그걸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나라면 어떻게 쓸까.' '이 문장을 어떻게 썼을까.' 이런거 생각하면서 쓰는게 좋음.

그리고 필사는 컴터가 아니라 손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더 천천히 고통스럽게 하게 되서 기억에 오래 남거든여.

더러운트럴/손으로 했습니다.근데 좀 기계적으로 한것 같긴 합니다. 생각안하면서 해서그런가...

나는 전설이다도 추천드려여
이거 진심 상황 묘사나 심리 묘사가 진짜 미쳤음

ㅠㅠ 응원합니다 대물니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