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판타지 영화 얼마 나오지도 않는데

피터 잭슨이 만든 갓지의 갓왕 연출이 너무나도 뛰어난 바람에

 

판타지영화 스케일 큰거 전쟁 연출하려면 그거 80%는 찍어야 할텐데 그러기가 너무 힘듦

 

사실 그거때문에 워크영화 더 저평가된 것도 있는 듯

 

솔직히 갓지의 갓왕 회전씬은 처음에 돌진하기 전에 대형짜는 것에서부터 나중에 개판되는거까지 전부 졸라 멋있게 연출했는데

 

어떻게 그만큼 표현이 쉽겠어

 

 

단체전투건 뭐건 가로나가 80%이상 깍아먹는걸로

틀니낀 녹차걸

갓지의 갓왕 돌격 전에 연출하는 것에서 느꼈던 전율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전투씬에서 휴먼들의 전투방식이 너무 병맛이었던 것도 있음 오크와 대비되는 지능적인 전투방식을 보여준다카는데 로서 빼면 지능적인 전투씬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쳐맞는 것밖에 생각이 안남

총이 도끼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으므로 지능적

진짜 반지는 갓갓영화임 ㄹㅇ

그럴땐 신식 무기가 활약할 때지!

레인 린 연설이고 긴장감 조성도 없이 걍 앞에서 한두마디 씨부리고 돌격
오크들 굴단한테 쫄다가 한소리 듣고 갑자기 뛰쳐나감
한쪽은 한손으로 총들고 뛰면서 돌격 한쪽은 걍 우워어어 돌격
어택땅 배틀

ㅋㅋㅋ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휴먼이 오크와 달리 체계적인 정규군이라는걸 보여줬으면 해서 더 아쉬웠음 황후화에서 나오는 금색 병사들처럼 손발 맞춰가며 한놈을 다구리치는거였으면 만족스러울텐데

진짜 총들고 돌격은 다시 생각해도 괴상함 아니 원거리무기를 가진 쪽이 왜 돌격을 하냐고 미친거아냐?

오크-이민족, 휴먼-중원이라고 보면 너무 단정짓는것일라나

휴먼쪽에선 방패박고 총쏘고 오크는 돌격하면서 그중에 쓰러지는 애들 보여주는게 인간과 오크의 전투 차이를 보여주는데 좋았을 거 같은데 다들 명예롭게 돌격함

명예 빼면 시체인 내용이니까

1차 대전쟁이라면서 대규모 전쟁씬이 그거 막판에 어택땅배틀 빼고 뭐가 있었는지

막판전투도 전쟁이라기도 부끄러운 규모였지만

개간지나는 반제풍 연설문을 뽑아낸 것도 아니고
씨1발! 죽여버리자! 하는 왕겜식 고함소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