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념의극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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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9 17:28:42 KST | 조회 | 581 |
제목 |
F-22 VS 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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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에는 엄청난 단점이 있는데, 바로 무장능력이 암람 6개 사이드와인더 2개라는 것이다
그 말은 즉슨
1억 5천만 달러 F-22 대신에 웅비 22대를 뽑을 수 있는데
이는 암람 6대 VS 암람 44대 싸움이란 것이다.
일단 KA-1 웅비는 꾸겨넣으면 간신히 800kg 정도를 채울 수 있다
암람 하나가 152kg 이니까 양쪽 날개 끝에 달면 300kg 그리고 500kg이 남는다
여기서 F-16에서 뜯어낸 AN/APG-66 레이더를 달면 160kg이니까 340kg이 남는다
시나리오를 짜보자
사상적 무장이 빈약하고 퇴폐한 서구 문화에 찌든 파일럿이 탄 F-22 2대가
경기도 상공에 나타난다
반면 매주 금요일 정훈교육을 받고 발표하고 외워서 시험보는 든든한 빨간마후라가 탄 웅비 44대가 맞서 출격한다
웅비는 회피기동 같은 걸 할 겨를도 없을테니 90퍼센트의 암람을 맞는다 하면
F-22 가 쏜 암람 12개 중 10개의 암람이 명중, 격추시킨다
반면 웅비는 88발의 암람을 발사하고 F-22의 스텔스를 고려 명중률을 5퍼센트로 둬도 4발이 맞는다
즉슨 우린 3억달러의 기체와 값비싼 미국산 파일럿 둘을 천국으로 보내드렸고
그들은 고작 7천만 달러 어치의 웅비밖에 격추시키지 못했다
웅비 파일럿은 양성이 쉬워 아무나 데려와도 되는걸 감안하면 20명쯤은 웅비 하나 값도 못할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국산 무기가 이처럼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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