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코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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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9 23:09:56 KST | 조회 | 417 |
제목 |
f-22vs웅비에 대한 사견, 그리고 한국 해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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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부터 영국 방산업체 BAE 시스템스의 '글로벌 콜벳' 개발 프로그램의 한국 열화판인 '글로벌 뗏목' 개발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극히 저렴한 소재를 이용한 70-120t의 고속정에 방향타, 기초적인 3D 레이더, 그리고 하푼 미사일 발사기 2개를 탑재하여 전투함으로 변모시키는 겁니다. 그리하여 장병 5명당 한 척의 전투함이 주어지는 기동 해군 체제를 완성하는 겁니다.
현대 전투함은 방공함 대결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것도 시스키밍 미사일의 발달과 함께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AEW&C 기체의 백업이 없는 이지스함은 최신형 하푼에게서 생존을 장담하기 힘듭니다. 유럽의 AESA 레이더 방공함은 적어도 방공 미사일 요격에서는 이지스보다 뛰어나고 정확하다고 하지만, 가격 통제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속정 함대로의 회귀는 과거로의 퇴보가 아닌, 진정한 미래전을 준비하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마치 웅비가 F-22를 압도하는 제공권 전투기인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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