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율이 많이 떨어짐

고약한 영국놈들 때문에 막 소동이 일어나던 당시만 하더라도 1150원 대까지 치솟고 그랬는데 

 

요 며칠 보니까 1070원 대까지 많이 낮아진듯

 

사실 내년까진 신경 써봐야 소용도 없지만 참 그 때 되면 뭔 일이 터져있을지

 

지금처럼 불안정한 시기에 유학생활 할 궁리를 하고 있는 게 괜찮은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다

돈없는 자의 유학은 언제나 나쁜 선택 ㅅㄱ

ㅅㄱ

꼭 유학을 해야되는지 잘 생각해봐야함.

배우려는게 꼭 거기서만 배울수 있는건지?
내 가치가 올라갔다 해도 대출갚는데 얼마나 걸릴지?

김노숙// 스땁 유징 팩트ㅡㅡ

사실 여기선 맨날 돈 없다고 징징거리긴 했지만 집안 가계가 재정적으로 막 나쁘고 하진 않아요 개인적으로 모아둔 돈도 쬐끔 있고.
요즘 교수님이랑도 대학원 얘기 계속 해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솔직히 국내의 경우에는 거의 정해진 루트대로 과정을 밟아나가는 식인데 이게 미술쪽 그걸로 봤을 때 좀 기형적인 구조인 게 사실이에요
이쪽 일이 인맥도 중요한 게 사실이라 차라리 갈거면 좀 더 들여서 외국으로 나가보는 게 어떨까 하고 찾다가 나온 게 일본이고요.

일본에서 다니고 있는 사람 말로는 생활비 그런 거까지 다 합쳐서 4학기동안 1억 정도라 하는데 뭐.. 일단은 확정된 것도 아니지만 암튼 요즘 계속 고민중임여

그럼 일본 커리큘럼은 어떤지, 실제로 나와서 한사람들에게는 어떤 도움이 됐는지 알아보는게 필요

저 국립대였는데 성적 되니 학비 반값 할인에
60만~80만원씩 매달 장학금까지 받으니까 되게 싸게 다닐 수 있었는데

커리큘럼은 홈페이지 같은 데도 나와있으니 확인해뒀고, 졸업자들이 어떤지는 직접적으로 아는 분들이 없어서 정확한 것 까지는 모르겠네요--;; 당근 작가로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부분은 좀 더 물어봐야겠군요. 암튼 답변은 ㄳ합니다

사채업자// 제가 가려는 데는 사립대인데 수업료 같은 게 크게 차이가 날까요?

학비는 홈페이지에 안나와있나요? 보통 다 나오는거 아님? 외국은 다른가

어데는 나오고 어데는 없던데 위에 질문은 공립 사립 차이가 큰가 싶어서 한 거였어요

ㄴ일본국립대 다니는대 한국보다 싸게 먹혀요 입학금 28만엔 이거는 어쩔수없지만 그이후로 수업료는 면제이구 달마다 10만엔식 장학금 받습니다.

근대 집세+전기세+수돗세+핸드폰 이렇게 고정적으로 6만엔 정도씩 나가서 알바 하나정도만 하시면 문제없이 충붆히 하실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