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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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26 22:30:12 KST | 조회 | 184 |
제목 |
이 사태를 보고 떠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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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의 승패만큼 중요한 것은 단 한 명의 팬이라도 즐겁게 경기를 보다가 귀가하는 게 만드는 것이다. 그 것이 내가 연봉을 받는 이유다."
ㅡ 2008년 준PO 3차전을 앞두고 그물망 사이로 팬들에게 사인을 하며 오늘 같이 중요한 날 사인을 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
팬들이 팀의 일부라고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
ㅡ 2007년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인터뷰
내 모든 관심사는 이 팀이 조금 더 강해지게 만드는 것이고, 그래서 이 팀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많은 팬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게끔 하는 일뿐이다.
ㅡ 2008년 6월, "4강에 가지 못하면 경질 될 수도 있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뭘 해야하는 지 집중해! 너희들 모두 돈 받고 운동하는 거잖아. 이기는 경기를 해! 지지도 말고! 비기지도 마! 제대로 하라고! 그게 내가 원하는 거야. 두려워 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팀을 위해 너희 자신을 희생해. 우린 롯데 자이언츠야! 최고가 돼야 해!"
ㅡ영화 <나는 갈매기(2009)> 중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명장,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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