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부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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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26 23:32:43 KST | 조회 | 249 |
제목 |
호의는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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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학교끝나고 친구랑 집가는길에
친구가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니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에서 외식을 한다는 내용
그래서 전 아무생각없이 거기는 냉모밀이 맛있지 이랬는데 그걸 전화너머로 들으셨는지 와서 같이먹으라고 권유하시길래
정중히 거절했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난 널원해! (전에 몇번 뵌사이) 라고 하셔서 ㅁ..?뭐라고? 벙쪘다가
우리엄마도 절 원해요! 시전하고 종결
아 지금 생각하니 무례한거같기도 하고 뭐 이해해주셨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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