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빔밥이나 볶음밥도 맨밥이랑 같이 먹는 밥의 화신인데

 

제가 맨날 밥에 후추 뿌려먹는 입맛까지 있거든요

자랑이나 허세 뭐 이런게 아니고 그냥 식습관임

 

치밥 피자밥 스파게티밥 스프밥 빵밥 등은 있으면 맨날 먹는 수준이고

 

괴식에 도전한다는 의미로 커피밥 콜라밥 민트밥 이런 것도 먹어봄

(맨날 먹는다는게 아니고 한 번 먹어봤다는 소리)

 

안 먹어본 거라면 코코아 밥이나 부동액 밥 등이 있습니다

버게 덮밥은요

커피밥 콜라밥 민트밥은 맛이 없었던 모양이군요

밥 먹을 때 밥에 산소 닿아있다고 산소밥 먹는다고 하지 않잖아요

비빔밥이나 볶음밥하고 밥을 같이 드시는건 그냥 밥의 농도만 짙어지는거 같은데 아닌가

와 민트밥 진짜 토나올거같다

님들 그리고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우유밥이나 스프밥, 스튜밥은
괴식 축에도 못낌 되게 부드럽고 먹을만한 음식임

스파게티 해먹고 소스 조절 못해서 많이 남으면 밥이랑 먹지 않음?

난 그래여

뭐 그래도 영국인들보던 낫군요

밥위에 스파게티 소스 뿌려먹는건 있는 요리고..

부동액 밥 먹고 후기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