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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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4 20:20:55 KST | 조회 | 648 |
제목 |
이번 올림픽 보면서 이스포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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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안에 이스포츠가 스포츠와 위상이 대등해질거라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막상 스포츠계를 보고 있으면 국내외 전부 허구언날 도핑에 오심에
승부현무 규모도 이스포츠보다 훨씬 크고 오랜 관행이 되버렸으며 ( 국내의 경우 축구가 제일 심각하다고 알고잇음 )
특히 한국같은 경우 세이콘같은 옛날 시대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명감독이 되질 않나
프로 선수로 데뷔하기까지 구타나 뒷돈처럼 없어져야 할 악습이 너무 팔팔하게 살아있음
체육계에 입문한 여성은 성범죄에 너무나 쉽게 노출되고 있음 내용 들어보면 끔찍한게 너무나 많음
체대에서 군기잡는 썰 들어보면 쌍팔년도도 아니고 한 일제시대 황군 이야기같음
거기에 프로 선수로 데뷔해도 빙상연맹이나 권투처럼 연맹이 입김 센 곳이면
대회에 출전도 제대로 못해서 커리어도 못쌓음
우리나라 권투가 ㅄ 된 것도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연맹 협회 밥그릇 싸움임
거기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훈련받는
후진국 선수들의 삶을 보고 있으면 지옥도가 따로 없음
특히 중국에서 어린 애들 올림픽 그거 하나보고 어릴때부터 굴리는거 보고 있으면
동양적 가치가 뭔지 단번에 알게됨
축구같이 거친 종목은 큰 부상 한번 당하는 순간 선수인생 포기해야함
감독이나 코치로 데뷔할 수는 있겠지만 그건 정말 S급 선수들에나 국한됨
그리고 저런 문제들 중 개선될 여지가 전혀 안보이는 것도 있고,
개선되고 있는 점도 분명 있긴한데 그 속도가 너무 환장하게 느림
교육에 있어서 구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면 체육계가 여전히 제일 뒤떨어질듯
결국 사람은 재미있는거 찾아서 보게 되있으니 이스포츠가 이대로 쭉쭉 치고 올라가서
스포츠하고 비슷한 수준이 되버리면 올림픽에서도
야구나 축구처럼 승부가 명확하게 갈리는 종목만 살아남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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