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에 오염된 자유주의 단어를 되찾고 싶다

인민 동지 공화국 혁명은 원래 자유주의의 단어인데

공산주의에 오염되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는 못쓰이고 있다

공화국하고 혁명은 그래도 가아아끔 쓰이지만

인민하고 동지는 준빨갱이 용어이니

루소 책 번역할 때도 인민을 인민이라 하기가 껄끄러우니

이게 다 김일성 때문이다 

당원도 빨갱이들 때문에 어감이 이상해짐 흑흑

동지 대신에 형제자매 막 이런 말 써야 하잖아 흐흑

도서관 앞에 걸린 빨간색 새누리당 전당대회 플랜카드 볼때마다 기분이 묘해짐

공산당원
민주당원

새누리당원
정의당원

혁명동지여 우리 함께 인민을 위한 공화국을 건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