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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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8 15:32:21 KST | 조회 | 201 |
제목 |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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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에이컨이 없습니다.
좋은 점은 누진세 걱정할 일이 없다는 거고, 문제는 지난 주말 냉장고에 있던 오미자 차를 계속 들이키느라 제가 장염에 걸렸다는 거죠.
겨우 어제 내과에서 처방받고 서서히 나아지는 중입니다만 기운이 쫙 빠지네요.
아 그 와중에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영상화 된 걸 봤는데 아픈 와중에도 꽤 감명 깊게 봤습니다.
지금 책으로 읽는 중인데 75년에 출간된 물건이라 세로로 읽어야 되서 고역, 아직도 장염 안 나아서 고역.
양피지에 맞먹는 누리끼리한 종이 색깔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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