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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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9 13:36:00 KST | 조회 | 528 |
제목 |
이틀 전에 개봉한 라쳇 앤 클랭크 영화를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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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2점
이건 뭐 전체적으로 의미가 없는 영화인데다가 타겟을 너무 저연령대로 잡았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 가족 영화 속성을 빼고 그냥 더 애들용으로 만들면 이렇게 될 것 같다
(이게 북미에서도 나쁘게 작용해서 올드팬들에게 받을 점수를 다 깎아먹음)
남자아이들이 보면 딱 좋아할 만한 '수인 공돌이 주인공이 초강력 무기들을 쓰며 악당 기지에 쳐들어가서 다 쳐부수는 영화'인데
그래픽 부분은 솔직히 말하자면 중간 정도의 점수도 주기 힘들었다 영화라기보다는 인게임 영상을 조금 더 고퀄로 만든 느낌
(엄밀히 따지자면 모션 블러가 없는 인게임 영상이 더 좋다)
앞선 이유로 스토리도 별 거 없다. 반전이 있긴 있는데 복선도 다 말해주고 적절한 감동도 없고 영상미도 그저 그래
게임으로 알 수 있는 세계관 설정도 나오긴 나와주는데 다 합쳐도 10초 안 넘는다 이건 영화니까 이해함
라쳇이 너무 섹시하고 귀여워서 영화를 얘가 캐리해야 하는데
이 쉬,,,벌,,,놈의 캡틴 쿼크가 라쳇이랑 공동 주연이라도 될 급으로 지분을 오지게 쳐드신다 쉬,,,뿔,,, 망헐,,, 양자대장놈,,,
빌헬름의 비명소리나 슬라이 쿠퍼 같은 이스터에그가 막 들어가 있어서 피식하게 만드는 부분이 의외로 좀 있다
아무튼 그래도 라쳇은 귀엽고 섹시했다
데뎃 오늘은 이걸로 한 발 뽑는데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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