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일리단..악마사냥꾼...

고위 나루에게 힘을 받은 빛의 용사 일리단은 살게라스가 나오려는 포탈에

 

히트 비전을 발사하고

 

머리만 간신히 나온 살기라스도 같이 히트비전으로 응수한다.

 

이때 아제로스가 티탄으로 각성하면서 일리단에게 자신의 모든 권능을 쏟고

 

지나치게 강력해진 일리단은 살게라스를 뒤틀린 황천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하나

 

광대한 힘을 얻은 일리단의 몸은 무너져 내리고

 

티란데라는 말과 함께 사망한다.

 

마지막에 구해진 아재로스가 나오면서

 

티란데는 일리단의 희생을 추모하며

 

죽은 일리단을 위해서라도 말퓨리온과 열심히 살아갈것을 다짐한다.

 

 

하늘의 구름은 한줄기 빛이 내려오며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수장들 뒷모습이 보여지며 끝.

그리고 하늘 너머 우주의 어둠을 보여주며 "우리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그리고 킬제덴은 살게라스의 힘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 먹는 순간

"석양이...... 진다......"

죽은 일리단을 위해서라도 말퓨리온과 열심히 살아갈것을 다짐한다.

아들이 태어나면 이름은 일리단으로 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