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코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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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24 11:58:37 KST | 조회 | 610 |
제목 |
불꽃의 임실 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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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은 산양으로 만든 치즈를 먹고 느티나무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동네를 휘저었다. 태양은 노랬지만 난폭하지 않았다. 이슬을 머금은 산들바람이 이마를 적셔주었다. 키츠처럼 노래 부르며 발길 닿는데로 간다.
북쪽으로,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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