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yt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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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24 21:40:27 KST | 조회 | 624 |
제목 |
할머니랑 같이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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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하신 분이라 좀 부축해줘야하나 싶으면 싫어하시고
업어드려야하나 해도 가슴이 답답하다고 싫어하셔서
같이 걸어다닐 땐 그냥 주변에서 잡아달라하면 잡아주고 그러는 편.
요번에도 그렇게 가고 있다가 이웃집의 윗층에 사시던 분들이 부축안해주냐고 물어보길래
싫어한다고 대답했더니
윗층에서 그걸 또 내가 들릴 정도로 이야기 했다.
누구보다 남에게 관심 없는 사람들이 남이 뭐하나 잘못한 거 같이 보이면 헐뜯을려고 하니
매우 불쾌했다.
나라면 2분만에 걸어갈 거리를 20분동안 같이 걸어가는 것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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