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in.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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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26 19:21:52 KST | 조회 | 606 |
제목 |
공고인들을 빡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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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35도의 날씨에 습도높은 바람을 맞으며 점심을 먹으러 햇빛을 쬐며 걸어간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가지볶음, 청국장 그리고 여름 보양식이라 불리우는 개고기 수육이다. 말로만 들어도 군침이 돌아 기분이 흥겹다.
카페테리아에 도착하고 음식을 받으려는데, 아주머니께서 후식으로 먹을 자몽도 주신다.
고된 노동을 마친 후라 오늘따라 밥이 더 맛있다. 군침도는 향기에 가지와 개고기를 밥그릇에 얹고, 청국장을 한두스푼 떠서 같이 비벼먹는다. 한수숟갈 김치를 얹어 먹으니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 않다.
배불리 먹은 점심 다음에는 바로 옆 슈퍼마켓에서 시원한 바밤바 아이스크림과 식후 청량함을 책임질 킨사이다를 사서 먹는다.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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