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vs 브레멘 경기 봤는데

브레멘이 워낙 약한 팀이기도 하지만...

뮌헨 감독이 안첼로티로 바뀌면서 스타일이 엄청 화끈해졌네요.

어차피 그런 스쿼드라면 웬만해선 이길 거라는 확신은 했지만,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듬.

이거야말로 진짜 독일 전차군단 같은 느낌이지.

BBC라인이나 예전 밀란떄도 화끈한공격진은 뭐..

브레멘은 음악대가...

ㄴ 개인적으로 펩 시절에는... 분명 스쿼드는 엄청나게 강했고, 그 스쿼드만 보면 정말 레알이고 바르샤고 다 잡고 트레블 할 줄 알았는데, 이건 뭐 후반기로 가면 갈수록 점점 전개가 답답해져서...
안첼로티는 다를 거란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