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동산 글 보고 생각났는데

작년 4월엔가 썰전에서 강용석이 말하기를

자신과 친한 고승덕이 "한국 부동산이 3년은 갈거야"

라고 했다는게 생각남

 

3년은 갈거라는 얘기는 3년은 괜찮을 것이라는 것이지만

반대로 3년 뒤에는 좋지 못할 것이라는 것

 

2015년 4월 기준으로 3년이면 2018년 4월

박근혜 퇴임은 2018년 2월

 

IMF외환위기는 1997년 12월 김영삼 퇴임은 1998년 2월

20년의 격차를 두고 이유는 다르지만 비슷한 모양으로

사회현상 복붙이 일어나는건가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697507 강용석은 “나는 얼마 전에 고승덕 변호사를 만났다. 이 분이 주식이랑 부동산을 잘 아니깐, 부동산 전망을 물었다”고 밝혀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강용석은 “대선까지는 좋을 거 같다, 향후 3년은 괜찮아 보인다더라. 아주 평범한 전망을 내놓았는데, 그렇게 평범하니깐 신뢰가 가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약간 부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네

퇴임이랑 부동산 경기랑 딱히 무슨 관련이 있는진 모르겠고

2018년 폭망설은 걍 지금 대거 시공중인 건물들이 대개 2018년 즈음에 완공이라더라 하는데서 온 썰 중 하나

로로코/ 퇴임이랑 부동산 경기랑은 관련 없죠 사실 ㅎㅎ 그냥 우연히 겹치길래 같다 붙인거에요. 2018년 완공인게 많긴 한거 같아요. 다음 지도로 지도 보다보면 여기저기 17년 아니면 18년에 완공인 건물 꽤 있더라고요.

지금 건설업체 몇개 도산위기라고 좀 듣긴 햇는데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