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있는 배터리 내고 교체해주는게 칭찬 받을 일인가?

 

그렇다면 결함 없는 배터리 낸 제조사들은 극찬을 받아야겠군.

 

그런 말이 있지. 'AS는 삼성'이란 말이 나왔던 것은 그만큼 삼성 제품이 빈번하게 고장났었다는 반증이라고.

 

아님 말고.

노키아처럼 호크룩스 폰을 대량생산해야 하는 것입니다

폭발이라는 결함과 판매기간대비 터진 물건 수를 생각하면 크고 빈번한 결함을 체크하지 못한게 잘못인데 말이죠

결함 = 잘못
리콜 = 최선의 대처

따로 떼놓고 보면 명확합니다

대처가 암만 좋아봤자 예방만 하겠소이까

마가렛 대처

농담이고 ㅡㅡ;; 어쨌든 고의성 없이 벌어진 '사고'가 벌어진 건 안타깝지만 어쩔수는 없죠 일단 일어난 일이니까.
그 사고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면 그 후 케어가 삼성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신뢰성있는 대처였죠. 이미 발생해버린 사고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건 어찌됐든 발전적인 지적은 아니라고 생각함

노키아폰은 진짜 마음에 들던데. 아니 노키아폰이라고 할수도 없나. 암튼 640 만족중, 전에 쓰던 v10 보다 나은듯;; 배터리가 진짜 오래감....

본 글의 의도는 삼성을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고 다른 제조사를 띄워주는 것

삼성 최대 경쟁자 애플도 폭발-리콜 문제에선 흑역사가 있죠

애플 엘지 다 창렬한 AS해주는 마당에 리콜해주는거면 상대적 혜자인거

다른건 몰라도 애플은 ㄹㅇ 10창렬

이로써 노키아의 우월함이 증명되는군

당연히 결함있는 베터리가 제품에 들어간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수많은 기업들이 일체 결함이 없는 완벽한 제품을 내기는 힘듭니다.
그것은 삼성 또한 마찬가지이며, 이번 건은 판매대수 대비 폭발된 제품이 많아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삼성은 이번 리콜로 신제품 교환을 선언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이런 인식을 줬습니다.
'아, 이 회사는 결함이 있는 제품을 확실하게 책임지려고 하는구나. 앞으로도 더 믿고 살 수 있겠구나.'
모두 대처를 잘한 편이라는 것을 인정 하는 것이고 이 글의 논점은 '결함제품을 주고 새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게 뭐가 그렇게 잘난 것이냐'인데 사고의 차이라고 봅니다.
삼성이 잘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고로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에 엘지 쪽도 쥐포 무한 부팅 걸린 폰 무상 교체 해줘서 AS 씹쓰레기라고 할 정돈 아닌거같음

Raytro/ㅇㅇ 글킨한데... 문제는 무한부팅 자체를 못잡아서... 엘지말로는 개선품 썻다는데 무한무팅 재발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