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1등만을 기억한다

오늘 여기, 1등이 영광의 스팟라이트 아래에서 관객의 황홀경을 독차지하는 동안

그의 그림자 뒤에서 쓸쓸히 노력했던 2등이 있었다. 

사람들은 내일이면 그를 잊어버리겠지만, 나는 이 위대한 2등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이 글을 남긴다 ​ 

야! 2등도 잘한거야!

(눈물)(오열)(기립박수)

(기절)

ㄹㅇ 진짜 어디서 만날까봐 무서움

(환호성)

모르는 걸 모른다 하는 나는 이중에서는 제일 똑똑한거 아닐까?
여기놈들 같았으면 끝까지 아는척 부득부득 우겼겠지
그리고 특정부분만 잘라서 무슨 지들이 이긴양 우기지마라

와 얘 미끼 물었어

혹시 배틀넷은 아니겠지?

참고로 윗 댓글에 있는 두개의 토론 다 상대가 자게 심사기준에있는 딴소리 해대면서 논지흐렸다.
그럼 둘다 내 승리 아님?

아니 솔직히 1등 그냥 댓글수로 먹은거 아닙니까 ㅡㅡ 불복신청합니다

자게 심사기준이 머냐

비속어 남발, 타인을 먼저 고집쟁이/편파쟁이로 규정함, 본인논리 비논리적, 타인의 논리를 이해 못함, 인용할 만한 근거 없음, 둘다 두어번만에 상대와 전력이 현저히 차이남이 금새 드러나는데 본인만 모름의 여섯 가지 심사 기준 어떻습니까

전력이 현저히 차이남은 그냥 님 기준아님? 타인을 고집쟁이로 규정한건 고집쟁이니 고집쟁이라 한거고 난 분명 거기에 대한 이유를 댔음. 처음부터 쓸데없는 소리를 했기에 내가 맞는 얘기를 하니까 거기서 지식자랑을 하고 그걸 가지고 자기가 전력이 우위다 자위함 ㅋㅋ. 본인논리 비논리적, 타인의 논리를 이해못함 이건 진짜 개인생각 헛소리니 넘어가고, 님댓글에 인용 전부 했음.

그리고 내 이유에 대한 반론은 끝까지 없이 근거를 대라 이걸로 물고늘어짐. 이거야말로 아까 그 강란약그가 하던 행동 그대로잖슴?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491504&page=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