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roaches 얘는 진짜 완전 진국이네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우리는 표면적으로라도 공교육에서 남녀평등에 대해 배우잖습니까. 아주 모호하고 얄팍한 정도라고는 해도. 그러니까 실제로는 이행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남녀가 평등한 것은 "좋은 것이다"라는 커먼 센스를 형성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어떻게 그 와중에 저런 탈락자가 생길 수 있는 걸까?

이게 다 인간 계몽의 책무를 충실히 하지 않는 교육계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와 사죄하십쇼!

선송합니다

교육감 저기 무릎꿇고 손들고 있어

어머니는 무슨 죄로 어린이 취급을 받는 것인가

남녀평등의 현실을 기반한 반대도 아닌 남녀의 우열이라니... 아...
하나와 사꾸라.. 닝겐와 오토코... 그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사무라이!!

에로동인지 여캐를 여성상으로 삼은 진정한 씹덕일지도

어그로겠지 설마 본심이려구요 나는 아직 인간 양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님이 아직 엘리트 교육의 품에서 못 벗어나서 그런데 마산이라는 공교육의 황무지에서 살아온 저로서는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느 공교육의 탈락자가 과반수라고 확신합니다

솔직히 제가 서울을 벗어나기 싫어하는 이유가 서울에 있어도 머리아픈 일이 많은데 마산에 내려가면 정말 끔찍한 행동과 말들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활보하기 때문

비록 제가 한국의 깨어있는 지성들이 살아 숨쉬는 부천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저 역시 초 5때부터 길바닥 담배피는 무서운 횽아들 틈바구니에서 자라났읍니다. 네...아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네요

혁명의 도시 마산...! 저는 한국근현대사에서 4월혁명과 부마항쟁이 마산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혁명정신의 불씨는 죽었습니다 마산의 사람들의 인생은 그 앞바다만큼이나 회색빛이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