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코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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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05 23:29:29 KST | 조회 | 381 |
제목 |
영란은행 총재는 해야할 일을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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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가 영국에 단기적인 충격(심리 저하)과 중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상승(파운드 저화)을 불러일으킬 거란 건 아주 논리적인 예측이었다. 그래서 마크 카니가 7월에 플래시 pmi가 뜨자마자 바로 금리를 0.25로 내린 것이다
확실히 영국의 산업 펀더멘털과 소비자 심리는 수천 명의 경제학자들이 예견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했던 거 같다...하지만 그 당시엔 영란은행의 결정이 옳았다고 본다. 잘못한 건 경제학자들이지 카니가 아니다. 마크 카니는 현재 너무나 혼란스러운 영국에서 유일하게 영국적인 냉철함을 유지하고 있는 캐나다인이기 때문이다.
마크 카니를 욕하지 말라 대신 수천 명의 경제학자들을 감옥에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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