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ightBri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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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07 12:59:10 KST | 조회 | 435 |
제목 |
동생이 입대하는거 배웅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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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이미 절 군대에 보내신 경험이 있어서
덤덤하시던데 괜히 제가 눈물을 흘렸네요.
훈련소 들어가기 전 마지막 식사할때
그렇게 좋아하는 소고기 눈앞에 두고도
입맛없는지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싸인 저와 달리
친구 잘 사귀는 인싸니까
부대 내 인간관계에서 어려움 겪을 일은 적을 것 같고
보직도 전공살려서 치무병으로 받았으니까
몸 쓸일도 별로 없을 거라는 정도네요.
언능 인터넷 편지라도 한장 써줘야 되는데,
논산은 다음주는 되야 쓸수 있다니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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