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이삼사오륙칠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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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09 22:59:23 KST | 조회 | 506 |
제목 |
망할놈의 집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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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핸드폰이 안좋다고 징징되길래
어찌어찌 하다가 공부열심히 하라고 쓰던폰을 줬는데
게임만 쳐하네요...
그냥 중고로 넘겼으면 삼십만원은 받을수 있는데...
게다가 얘가 이제 먹을건 다 먹었단건지
사사건건 시비검
아니내가 잘못한거면 모르겠는데. 아니면 애가 사춘기가
점점 더 심해지는건지.
상식적으로 내가 먹고있던걸 물어보지도 않고 당연하다듯이 먹길래
뭐라고 좀 했는데... 저한테 의자를 쳐 미네요...
이게 잘못된겁니까???
아버지도 일이 안풀려서 그런가 괜한 일로 화내고..
진짜 집에오기 싫네요 싫어...
집에오면 제가 진짜 감정의 쓰레기통인지 사람인지 구별이 안가네요.
집에 엄마만 없었어도 이 망할놈의 집구석 올일이없었을텐데
집에만 오면 속에서 열불이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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