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비니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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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10 21:22:47 KST | 조회 | 514 |
제목 |
임진왜란1592 보니까 확실히 많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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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2014)-징비록(2015)-임진왜란1592(2016) 외국어 및 외국역사 고증이 확실히 발전하고 있음
물론 고증덕후들이야 만족하기 어렵고 실제로 갈길이 멀지만, 2000년대를 생각하면 이게 정말 어디인지
불멸의 이순신(2004-05)만 해도 전국시대 일본군이 가마쿠라시대 갑옷(400년전 갑옷)을 입고 나왔는데 ㅋㅋㅋ
임진왜란1592에서 히데요시 역할 맡은 김응수(추노 좌의정) 일본어 발음 굉장히 좋음(유학경험 있다고함)
한국사극이니 일본파트에서 일본사극의 느낌이 안나는건 당연하니 크게 기대 안하지만(반대도 성립할 것이고)
일본놈들 인식이 딱 야만스런 침략자 이건 좀 아닌듯 적어도 왜놈들도 회식자리에서 할복하지는 않았는데;;;
딱 우리아버지들 우리어머니들(2013) 정도만 되면 좋겠음 독일에서 독소전쟁 참전용사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만든건데
독일어 러시아어 폴란드어가 막 섞여서 나오고 딱 그 정도만 되면 좋겠음
유창하게 독일어를 하는 폴란드 독립운동가... 책 한국사 100장면 보면 그런 내용 나오는데
유창한 일본어로 "ㅁㄴㅇㄹ 복수하러 왔다!"하고 폭탄으로 의거한 의열단원 이야기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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