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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친선추충
작성일 2016-09-10 23:50:17 KST 조회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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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도 보면 어이가 없었음

임진왜란때 당한 거 생각도 안하고, 여진족이 부족들끼리 결합해서 후금이라는 대국이 명나라를 멸망 시킬 정도로 힘이 셌는데

뭘 믿고(망해가는 명??) 전쟁 대비도 제대로 안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쳐발려서 왕까지 치옥당한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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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니우스 (2016-09-10 23:5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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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자성의 난이 나고 베이징 함락되서 명황제 자살해도 산해관만 문제 없으면 청나라가 중국 못들어가는거라 조선이 명나라 의지하는게 오히려 상식적일 수 있습니다. 청나라는 암만해도 산해관을 못뚫는데 청나라하고 명나라 인구수를 비교하면... 근데 이자성 군대 중 하나가 산해관을 지키는 오삼계의 첩을 끌고가자 빡친 오삼계가 문열어주고 망하기 시작...
수비니우스 (2016-09-10 23:53: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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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가 왕이었다는게 불행이었죠... 하다못해 선조만 되도 인조보다는 나을텐데
아이콘 zhuderkov (2016-09-10 23:53: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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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고 명을 신봉하다 훅 갔느냐라는건 잘못된 비판입니다, 이자성의 난이나 다른 내분사건 터지기 전까진 명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리라고 생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콘 zhuderkov (2016-09-10 23:54: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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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의 패인은 남한산성에 식량 제대로 못 쌓고 농성할 생각한 거라던데...
수비니우스 (2016-09-10 23:56: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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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명 망한거 아는 전지적 관점 때문이 아니라도 명나라가 좀 의지할게 못되긴 했죠. 의지한다는 표현보다는 명나라가 청나라를 어쨌든 이길것 같으니 명나라한테 붙는다, 에 가까운데... 음... 가도에 짱박힌 모문룡의 볍진짓이나 요동정벌군이 스스로 각개격파된거나 기타 등등 보면 전지적 관점 빼고도 좀 문제가 있어보이긴 했고, 그래서 광해군이 적절적절하려다가 내치 말아먹고 폐위되는데 하필 성공한 반란군 수괴가 능양군... 아 망했어요
친선추충 (2016-09-10 23:57: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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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내용 보면 그렇게 나와 있어서...
수비니우스 (2016-09-10 23:58: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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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uderkov / 식량창고를 성 밖에다 뒀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사시에 옮기고 평소엔 성 밖에다 두자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유사시에 그걸 어느새 옮긴다고 ㅋㅋㅋ 적절한 인정(=뇌물) 즉 생계형 비리가 빚은 촌극...
친선추충 (2016-09-10 23:5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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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보니까 인조가 맛있게 먹은 생선이 생각이 나네요, 복귀 해서 먹으니까 맛이 없어졌다고 그러는 생선
아이콘 zhuderkov (2016-09-10 23:59: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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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성 밖에다... 그럴 새가 어딨어... 당시 통신수단같은거 생각해 보면 항시 대비가 되어야 하는것이 옳은게 아닌... [경악]
아이콘 zhuderkov (2016-09-11 00:00: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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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추충//도루묵이 그 이야기라고 들었습니다.
수비니우스 (2016-09-11 00:01: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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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다못해 선조였으면 병자호란 수준까지는 안갔을텐데, 인조가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것은 청나라를 하늘이 도운 것이죠.
아이콘 도바킨 (2016-09-11 00:0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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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자체가 진심 운빨이 엄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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