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비니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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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17 13:47:20 KST | 조회 | 690 |
제목 |
조선인들은 용감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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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대단히 고전하면서도 사기충천하여 이미 성벽 위로 침입하기 시작한 것을 보자 위쪽의 일부 조선인들은 적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성벽 위에서 해자로 뛰어들었다. 성안에서는 두번에 걸쳐 양쪽이 부딪히는 치열힌 전투가 전개되었다. 조선인들은 용감한 전사이며 그들의 국왕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였으므로 거의 전원이 전사할 때까지 싸웠고 그들 중 포로가 된 사람은 소수였다. 그들 가운데에 최초로 전사한 사람은 그들의 장수였다.
- 전국시대 후기 일본에 온 선교사 프로이스가 쓴 일본사를 번역한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출간한 책 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196쪽
임진왜란1592에 인용된 프로이스의 일본사 읽어보다가 이 부분 보고 굉장히 짠하고 가슴 아프네요... 내가 저 상황이면 저렇게 싸우다 죽을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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