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쉬는 희생당한 것이다.

뭐긴 뭐야 스토리의 희생자였지.

판다리아가 스토리상 기승전결 완벽했어도,절대로 완벽한 스토리라인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가로쉬님의 의문의 흑화행임.

오리지널부터 대격변 그리고 소설판까지 합쳐보면 가로쉬님의 행보는 과격해도 도를 지키며,케른을 존경했으며 자신이 대족장의 그릇이 아님을 알기에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하게 행동했으며

역병폭탄으로 거대한 인명피해를 낸 크롬가르를 그자리에서 바로 쫒아낸데다가
실바나스가 발키르로 포세이큰을 만들어 내는걸 보고 누구보다도 역정을 내며 혐오한게 가로쉬님임.

 

특히 오그리마의 리모델링은 진정한 신의 한수
그때가 가로쉬님의 업적의 절정이었지

소올직히 판다리아때의 가로쉬님은 누가봐도 스토리의 희생자로 밖에 안보임
얼라랑 불가침조약을 맺다가 갑자기 테라모어에 마나폭탄 떨구고,판다리아엔 고대신을 던지지

이 모든게 물론 말코록이 헛짓거리를 부추겨서 그런 당위성은 생긴다 쳐도, 이해가 안되는거지 참된 부관이 두루두루 있엇는데 하필 말코록말만 들엇다는게 말이 안되지

나즈그림,사울팽,아이트리그 같은 쟁쟁한 조언자들이 있엇는데

팬메이드인 전쟁군주를 보자 이 모든게 그린 지쟈스 탓이라는데
이제야 당위성이 생김,쓰랄이 대족장의 자리를 앉혀놧으면 옆에서 보조를 해줫으면 그나마 괜찮았겟지만
나몰라라하고 케른한테 맞기고 자기는 정령과의 소통을 위해 대지 고리회로 가버림

 

정말로 이해가 안되지 않음?
꼬이면 꼬엿지 가로쉬님이 타락한것만큼 당위성없는 스토리 라인은 존재할수가 없음.

 

오히려 실바놈은 암살,통수같은거 하면서 찬양이란 찬양은 다받으면서
가로쉬님은 그렇게 까이는데

이런일은 있을수 없다는 것임

 

대격변때가 그립습니다. 진정한 지도자 갓로쉬 헬스크림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3&l=740325

네 아들은 개죽음을 당했다

대격변 가로쉬랑 판다 가로쉬랑 이런 미친듯한 차이가 나는 건
스토리라이터가 고정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