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동기들은 죄다 남친이 있다

OT때 내옆에 예쁜 동기가 하나 있었다

알고보니 최종면접때 내 옆조에서 서로 화이팅하자고 했던 애였다

동일 권역 동일 직군 동기니까 옆에 앉은겸 적당히 대화하고 권역끼리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대충 보니 남자친구가 있는 듯했다

 

선배 말씀 하나도 틀린게 없었다

예쁘고 잘생긴 놈들은 이미 다 남친 여친이 있었다

매우 잠깐이었지만 허튼 생각한 내가 멍청했다

 

근데 이성 동기들한테 좋은 인상 정도만 했으니 다행이고 이게 최선인것 같다

 

사랑은 버게가서 하면 돼

예쁜애들은 사회생활 시작하고 직장괜찮고 돈 벌기 시작하면 눈 엄청 높아짐
기존 남친이 어떤지에 따라 헤어질 확률도 매우 높음

신기한게 사내 연애 보통 회사들은 싫어하지 않나요?
인사담당자 분들이 사내결혼 아직 이르지만 추천하던데

이런 글보면 결혼 포기 하고 싶다

결혼은 네버

그냥 나이드신 분들은 젊은 사람 연애구경하는거 재밌어해서 그런 추천하는걸지도

막줄 추천

나한테 올리가 없다 라고 생각하면 편함

결론: 사랑은 버게에서

어디 회사보니까 사내연애 한다고 칼같이 짜르는곳도 있고 뭐 회사마다 다른가

막줄을 쓰기위한 포석이 참 길군요
은 훼이크고 저도 솔로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