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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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26 19:28:35 KST | 조회 |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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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님께서 지금까지 호드를 통치하셨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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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샤라 재개발 과정에서 건설된 로켓길과 드군에서 등장한 파멸철로를 보건대 대족장 가로쉬님은 철도사업의 가치를 미리 눈여겨보는 선구안을 가지셨다.(물론 이 선구안은 가로쉬님이 크툰의 눈알보다 많이 가지고 계신 선구안중 하나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철도(鐵道)는 문자 그대로의 뜻풀이는 철의 길이라는 뜻이다. 참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파이오니어인 '강철' 호드에겐 그 이름이나 가지고 있는 힘이나 모두 어울리는 이동수단이 아닌가?
만약 가로쉬 대족장님이 계속 살아계셨다면 아즈샤라 로켓길 '따위'를 넘어서는 오그리마와 대도시, 그리고 주요 거점들을 잇는 거대한 철도건설 현장을 아제로스 곳곳에서 만날수 있었을것이다. 아마 가장 가까운 멀고어와는 이미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을까?
이러한 철도건설계획이 현실화 되었다면 현실의 역사에서도 근대화의 상징으로 꼽히고, 현재도 국가의 혈관 역할을 수행하는 철도인 만큼 강한 호드에 크게 일조했을것이라 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다시 한번 묻는다.
가로쉬가 축출당한 그 날, 과연 가로쉬만 호드에서 사라진것일까?
가로쉬가 죽은 그 날, 스랄은 과연 가로쉬 헬스크림이라는 한 마그하르 오크만 죽인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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