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
작성일 | 2016-09-28 22:05:43 KST | 조회 | 435 |
제목 |
기술직에서 사무직 인턴중
|
어...정확히 따지면 둘다 반 기술 반 사무 라서 요기가 기술직이다! 요기가 사무직이다! 하는건 아니지만
한 55:45 랑 45:55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기술이 쫌 더 필요한곳에 가고 싶었는데 실수로 인턴 지망순위 집가까운곳으로 놓다가 사무쪽 더쓰는곳으로 가게 됨
사무쪽 더쓰는곳(편하게 사무직 기술직이라고 할게여)에서 현재 이틀째인데
어젠 근로계약서 작성, 멍때리면서 공부하기, 사진-문서처리업무랑 옆 부서 과장님 퇴직 기념 회식함
오늘은 시공지시서랑 입고된 물품이랑 맞는지 췤췤하고
맞는 물건들 중에서 전자식은 직접 테스트해서 숫자눈금 보고 시공서랑 맞는지 확인
받은 중고품 중에서 2010년 이후 제품만 살리고 나머지 노후된 제품과 고장난 제품은 폐품으로 분류
입고될 중고품들을 다 분류해서 졸라 싱기한 센서 밑에다가 가지런히 놔두면 싹다 인식해서 입고처리함
그리고 나서 제품별로 창고에 정리 그리고 청소
재밌음 오전에만 해서 아쉬울 정도. 오후에 공부하다가 너무 심심해서 오늘 오전에 배운 분류방법 수첩에다가 메모해놓음
내일부터는 사무실에 아무도 없으면 전화받아야하는데 으 넘나 무서웡
*차장님덜 아재개그 핵좋아하심 ㄹㅇ...
커피숍가서 시럽 넣을거냐길래 아 전 시럽 넣기 시럽 했다가 빵터지심 괜히 말함 유별시럽;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