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문명이 확장을 선택할까 아니면 고립을 선택할까

예전에 어느 유명한 외궈 과학자한테 외계인에 대해 질문했더니

아마 집에서 게임하느라 바빠서 안올거라고 대꾸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 사람 말인즉슨 사람들은 기술이 발전하면 으레 활동범위가 무한정 늘어날거라고 생각하지만 

뇌과학과 가상세계 또한 발달하면서 외계인들도 굳이 우주밖으로 떠나는 모험을 하기보다는 

그들이 만든 가상세계안에서 쾌락을 추구하며 살기도 바쁠거라는 것이다 

 

아직 그 생소한 모습과 저런 것이 인류의 최후일 수 없다는 생리적인 거부감때문에

탄압받지만 버갤이야말로 모든 이성과 문명의 궁극적인 종착점인 것이다 

 

호모 버갤럼스

이종족과 물빨핥 하고 싶으면 현실에서 돌진하기보다 그게 있는 가상현실을 만들어서 거기서 물빨핥

사진이 주는 충격 때문에 본문 까먹음;

그 외계인이 하는 게임에 나오는 생물이 지구인과 완벽히 똑같이 생겼다면 어찌 될지 생각해 봤나요?

그러니까 우리가 프로토스랑 직접 만날 기회가 있다면 과연 집에서 스타만 할까

뇌에 신호를 직접 쏜다면 가상도 충분히 현실로 느낄수 있을것 같은데
꿈처럼 말임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