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게에 친목질 잇음 분명

 

 

맨날 지들끼리 알아들을 수 잇는 코드로만 얘기하고

음.. 나는 친목의 기준을 '게시글 바깥의 정보를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 이라고 보는데

뭐 단순하게는 별명부터 시작해서 멧제니즘 이런 건 문제가 된다고 봄 (근데 난 일리단 밈은 문제가 안된다고 보는데..)

그리고 미묘하게 사이 안좋은 애들이나 같이 붙어다니는 애들 있는거 눈치 빠르신 분들 다 알잖아요

지금 단순히 유입이 없어서 문제가 안되는 것 뿐 스투가 갓흥겜이었으면 자게 친목한다고 하루에 세번정도 까였을 듯

 

자게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친목 보다는 사람들 사소한 실수나 결점 잡아서 조리돌림하는게 더 큰 문제인듯

노인정처럼 게을러져서 서로 친목신고도 안함

근데 게시판 분위기라는게 원래 그 게시판에 좀 있어봐야 읽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첨 들어오자마자 딱 '아! 이 게시판은 이러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군!'하고
3일 내에 다 정리하기 힘들텐데

멧제니즘 등의 요소가
이게 사람이 많았으면 밈이 되는데 사람이 적어서 친목질로 해석되는 경향도 있음

'버게로'는 이제 자게 밖에서도 쓰니까 훌륭한 밈이잖아 짝짝짝…

멧제니즘 시작할때는 뭐 근육 숭상 유두 숭배 이런 밈인걸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자게 기준으로) '썸띵 어썸'한 걸 다 멧제니즘이라 하다보니 단어의 의미가 불분명함

그러면 사람들은 버게가 뭐에요? 라고 하지요.

그건 하도 님이 바락바락 우겨대니까...

난 버게로 밈이야 말로 문제가 된다고 보는데..

멧제니즘 그거 걍 잠깐 반짝하다 묻힐 줄 알았는데 단물 다빠져도 계속 밀어붙여져서

그거임
사람이 많으면 밈
적으면 친목질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문제가 안되죠 맨날 인원이 바뀌는데
사람이 적으니까 친목에 대해서 더 조심해야죠

사람 있는곳에 친목이 없는게 말이 되는가 싶음

티비를 봐도 누구나 듣자마자 단 한 방에 이해할 수 있는 유행어보다
'이게 뭐지?'하고 뜻을 찾아봐야 알 수 있는 용어도 많이 생기고 있잖아요
우리가 ㅇㅈ? ㅇ ㅇㅈ 이런 거 지금은 당연히 알고 있으니까 밈으로 쓰지만
처음 본 사람들은 ㅇㅈ이 안장인지 아재인지 인정인지 모르잖음

그러므로 유죄 판결합니다.

뭐 물론 이런 저런 얘기를 떠나서 친목이 있다는 건 동의함 없다고 하지 않았음

멧제니즘이 ㅇㅈ 어 ㅇㅈ만큼 광범위하게 쓰이면 당연히 조오오옷목이 아니죠

'버게로'는 버게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아예 모름. 멧제니즘은 멧젠 알고 눈치 좀 있음 파악가능하지만 저건 아님.

근데 사이트마다 특유의 밈이나 유행어나 문화가 생기긴 함. 이제 이걸 츄라이츄라이하면

그리고 c8 멧제니즘 조오옷목이다란 얘기 가끔 나와서 거의 안쓰는데 아직도 쓰는 두세분 있죠? 거기 당신 반성합시다

그리고 버게로도 그만 쓰는게 좋을듯 그거때문에 버게 고인물화되잖아

답은 혼종이다

내가 지금 글을 여기에 올렸지만 사실 친목강도로 보자면 버게가 훨씬 심하다고 봄

'버게로'는 버게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아예 모름

'멧제니즘'은 멧젠 알고 눈치 좀 있음 파악 가능하지만
= '멧제니즘'은 멧젠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아예 모름

차이점이????????????????????????????????????

맞아 자게랑 버게랑 구분좀 하자 진짜;'

근데 자게는 그냥 온갖소리 내지르는데고
버게는 정체성이 뭐임?

소수자 집회

개인적 주관으로는 친목건과 별개로

니오스님 계실 당시 기타주제게시판 사건보다

버로우빵 게시판이 오히려 이름을 바꿔야할 게시판으로 생각됨.

용도와 목적, 실제사용되는 내용이 변했으니깐요.

고유명사의 대명사화라고 합시다

하 그동안 저의 삶이 자게의 친목질화와 폐쇄화를 앞당겼다니,

반성하겠습니다.

버게는 좀 복잡한 게시판이잖아요. 멧제니즘이랑은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왜 버게가 버게인지도 알아야 제대로 웃을 수 있는 밈 아님?

멧제니즘이나 버게나 두 줄 내로 요약 가능한데요 무슨 차이점이 있다고 주장하시는지

예전에 애니갤러리인가 다른 이름들로 바꿨는데 몇몇의 극심한 반대로 다시 롤백

버게가 진짜 흉악한 게시판도 아니고 정말 소수취향 게시판도 아닌데 님이 무슨 악의 소굴처럼 묘사하니까 사람들이 가기 싫어해서 버게 고인물화되는거 아닙니까..

비교적 뉴비인 입장으로써 버게를 이해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악의 소굴처럼 묘사한 적 없는데요 오라고 광고를 하면 했지

요약은 뭐든지 두 줄 내로 가능하죠 ㅋㅋ 문제는 그걸 어떠헥 받아들이냐 아닌가요? 그래서 지금 이 게시글에서 친목질 얘기도 나온거고?

악의 소굴처럼 묘사하는 건 절 제외한 전원인데 억울합니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사과드리죠
그럼 보는분들 제발 버게 악의소굴처럼 묘사하지좀마셈 버게젓목질 얼마나 심각한데;;

버게는 몇몇 사람들이 서로의 성적 취향을 알고 그걸 기반으로 쓰는글이 많아서 친목 맞는거 같음

자게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친목 보다는 사람들 사소한 실수나 결점 잡아서 조리돌림하는게 더 큰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