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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광어우럭따
작성일 2016-10-03 17:06:32 KST 조회 369
제목
3kg 빠짐

두통도 없어지고 순조로운듯

 

어제 의사양반(친구)이랑 카톡 좀 했는데

 

다이어트는 칼로리 조절이니까 고기 너무 쳐먹지말라더라

 

이새끼한테는 지방식 한다고 하면 야단 맞을줄 알았음

 

의학적인 뭔가가 들어가면 의사한테 반박할 수도 없고 맨날 혼남

 

그래서 알겠다고 함

 

어제 일어나서 계란 8개 버터로 스크램블해서 먹고는

 

하루종일 배가 안 고팠는데

 

자기 전에 배고파서

 

호두 몇 알 먹고 잠

 

원래 삼겹살 궈먹을려고 했는데 참음

 

근데 참을 수 없을만큼 큰 허기가 아님

 

예전에 느꼈던 배고픔의 반의 반정도?

 

잠도 바로 잠

 

지금 달걀 먹고 있는데 배불러서 자꾸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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