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어그로중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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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03 21:03:14 KST | 조회 | 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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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블리자드의 게임 개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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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와우 이전 작품들(스1, 워3)과
서비스와 동시에 현재 진행형으로 개발 중인 와우 이후 작품들(스2, 돌겜, 히오스, 옵치)을 비교해봤을 때
과거 작품보단 현재 작품에서 게임 한판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경향이 확실하게 보임
근데 문제는 경기 시간은 줄어도 어쨌든 변별력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기에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들어가는데
공유 이후 스투는 게임을 진짜 변태같이 만들어 놓음 사실 자날도 보통 빡센 게임이 아니었는데
군심에서 지뢰, 부료선, 체젠 사신, 예언자 따위를 만들더니 공유에선 분열기인지 뭔지 말 그대로 슈팅게임을 하고 있음
신경 못 쓰면 병력 몰살 당하는 거임 순식간에
경기 시간 줄이는 거 자체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게임의 난이도를 이딴 식으로 높이는건 좀 아니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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