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얼음덕후노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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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1 10:12:37 KST | 조회 | 424 |
제목 |
인간의 번식에 대한 개인적은 생물학적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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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인간은 동물들이랑 달리 발정기가 없음.
이는 번식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이로 인해 번식 파트너를 결정이 가능한 장점을 인간에게 부여했음.
동물조차 그 짧은 번식기에 쓸만한(?) 짝을 찾음을 감안하면 이런 진화 자체는 자연스러울지도 모름.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든 의문점이 이러한 진화가 극단적으로 가먼 종의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는 거임.
쉽게 말해, 생존에 유리한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존재만이 선택받는 자연 선택설의 연장선이면서도
한계선이 명확하진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자연과 달리 우월한 유전자를 후손에 남기려는 동물의 본능은 끝이 없는 것.
이것을 더 이상 자연이 급변하는 일이 없으므로 종족다양성이 필요 없어져서 이뤄진 변화일지
아니면 그냥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건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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