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제작진들이 대대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게 있는데

 폭격퀘임;

 

 불타는성전 초반부에 등장한 이후로 매 확장팩마다 필드레벨업 과정에서 반드시 포함됨..

 불성에서도 지옥불반도 초반부에 한번 등장하고 그 뒤엔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리분에서 나온 탑승 시스템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써먹기 시작함

 대격변에서는 아예 인던 내부 진행방식으로도 등장하고..

 

 폭격 퀘스트가 막 압도적으로 재밌거나 유저반응이 뜨거운 컨텐츠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미국인의 본능이 깨어남

리틀보이와 팻맨의 국가

아 데모크라시.....

졸라 웃긴게 매 확장팩마다 등장하는 신규 시스템이나 컨텐츠들은 이후 새로운 타이틀 나올때마다 점점 다듬어져가고 기술적으로 디자인적으로도 발전되면서 새롭게 선보이는데 폭격퀘는 그런거 없음; 적어도 플레이어들이 인지할수 있는 범위 내에선 ㅡㅡ
리분때 이후로 그대로임

왜냐면 공중에서 자신들이 만든 월드맵을 구경하게 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흠 그렇다면 그저 바닥에 1클릭1클릭1클릭1클릭 하는거보다 더 나은 방식을 구상할 수는 없는걸까

바닥과 뭔가 상호작용하지 않으면 걍 화면 내려두고 딴짓하는 유저들 강제 관람시키는게 불가능

그냥 타이밍맞춰 1누르면 자동발사하게해주면 안되나

그랬으면 화면에 다른 것 켜두고 1번 버튼만 눌러대는 유저들 강제 관람시키는게 불가능

상호작용을 해야만 하더라도 적어도 1클릭1클릭보다는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

모던워페어 죽음의천사씬 이후 미국의 비디오게임 업계는,,,

난 재밌는데

저도 폭격퀘 좋아함
특히 스톰하임이랑 수라마르에 있는 폭격퀘는
그 복잡하고 높낮 고저차 심한 장소에서 발발 돌아다니다가
날탈 등에 타고 위로 날아오르는 순간 그 땅개 스트레스가 확 해소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