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쏘롱 | ||
---|---|---|---|
작성일 | 2016-10-18 18:16:45 KST | 조회 | 599 |
제목 |
이제 유치원생도 믿을수가없다
|
제가 오후 5시부터 밤12시까지 편돌이를 하는데
다음 야간타임엔 물품수량 확인, 발주때문에
점장님이 직접하는데 하다가 3가지 물품이 사라진걸 확인하고
CCTV 확인결과 범인이 밝혀졌는데 자주오는 여아 유치원생이였음
이 여아유치원생(범인) 은 제가하는 평일에 매일오고 할머니랑도 자주오고
점장님이나 저나 오전타임 알바까지도 여기 알바생들은 다아는 꼬맹이임
과자나 음료수같은걸 사가는데 원래 혼자 여러번 왔다갔다함
다른 손님이나 초등학생 이상으로만 보여도 뭐하는지 유심히 지켜보는데
매일 오기도하고 꼬마애라 와도 별 신경안쓰고 있었음
근데 어제도 평소와 다름없이 혼자와서 음료수 하나사서 가고
또오고 아이스크림도 사고 또오고 를 반복했는데
이때 물건을 훔쳐간거였음
그래서 꼬마애 할머니한테 말했더니 정작 할머니는 무덤덤하고
빗도 훔쳣는데 이건 닦아서 다시 판매하면 안돼냐는
개소리도 했다던데 아무래도 전과가 이미있는거같음
결국 범인의 유치원 끝나는시간에 같이와서
훔쳐간거 계산하기로했다던데 아직안옴
하 ... 매일 얼음컵음료사가길래 만들어주기까지도했는데
편돌이만 1년 반 넘게 하면서 이런적없었는데
이소리 들으니까 뒤통수맞은기분이고 뭔가 허탈함
오면 한바탕 지르고 싶은데 알바시작한지 이제 한달이라
그럴수도없고 너무화가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