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단의 심장 제일 불만인게 이거 였는데

초월체 노 언급

 

아니 언급은 손톱때만큼하긴함

 

똑같이 한 종족의 지주였던

 

테란인 맹스크는 군심 최종보스 까지 가고

 

태사다르는 프로토스 사회에서 지겨울 정도로 운운하는데

 

스토리상 그닥 중요치도 않은 초월체따윈 아무래도 좋았어요. 정작 공유 전편 주제에 아몬 언급이 쥐꼬리만한 게 문제였죠.

메인 테마가 복수였으니 저는 이해함

언-제든지.

근데 정작 아몬은 공유에서도...

아니 그래도 여전히 납득이 안된다 저그 확팩에서 초월체 언급빈도가 자날 보다 못한게 말이 되나고

이미 뒤진 녀석을 후속작에서 계속 언급하는게 좋진 않아요

그럼 태사다르 아둔을 대사에 도배하는 프로토스 종특은 뭐가 ㄷ..이게 아니라 아무리 뒤진놈 신경 안쓰는 저그 종특을 고려해도

자날 : 예언미션 키인물로 등장
군심 : 엥? 어디서 언급됬더라?
공유: 최종 미션에서 시체가 아몬의 육신중 일부가됨

나만 심하다고 느끼나

역할 다 한 캐릭터잖음 반면에 태사다르는 엔타로 어쩌구때매 나올수밖에 없고

초월체가 우주의 희망 케리건을 만들었다. 이걸로 초월체 할일 다했잖아요. 군심에서 원시저그와 관련해서 창조목적 밝혀졌잖아요. 공유에서 그 시체로 아몬숙주육신 재료가 되었잖아요. 이미 죽은 놈으로 이상으로 뭘 어째야

태사다르는 종족의 구세주니까 그 이름이 아멘할렐루야같이 송영처럼 나오는 거고, 그 환영도 실은 오로스가 만든 거였잖음. 본인 등장 자체가 없었는데.

애당초 이미 뒈진 최종보스의 부하랑 주요 종족의 영웅이랑 언급 빈도가 차이날 수 밖에

시나리오 포커스가 케리건이 종족을 규합하면서 성장해서 복수를 완수한다..라서 과거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어요

나오라면 나올 수 있겠죠 근데 그건 인간과 저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케리건(있었는데 분량문제로 사라짐) 같은 것도 잘려나간 마당에 분량이 너무너무적어서 나오기가 좀 힘들었다고 생각하

당연히 태사다르 마냥 긍정적으로 언급되는걸 바라는걸 아니고 부정적인 방향이라도 케리건은 초월체에게 이상할 정도로 너무 관심이 없어서;
초월체에 대해 스토리 할애할거 없이 짧은대사 몇줄만 있어도 이렇게 위화감은 안느낄텐데

지 정체성도 못찾고 어버버해서 멩스크보고 앗아간 생명 운운하는 분이 초월체에게 관심을 줄 리가...

자날때 보너스로 이미 초월체에 관해선 남는게 아무것도 없었음.
굳이 군심서 언급되려면 제루스의 원시저그가 초월체는 이러이러한 점에서 우리와 달랐다 정도인데
제 기억이 맞으면 '아몬을 따른 저그'란 식의 단어로 초월체를 포함하는 표현을 쓴걸로 암

주인공이 케리건이니까

멩스크는 아직까지 살아서 영향을 끼치고 있었으니깐...

멩스크에 관심있는데 초월체에게는 관심읎는게 더 이상한데

아...이제야 알았습니다 다들 케리건 트집 잡을때 빼고는 초월에니뮤에게 관심이 없었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