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스토리 이랬으면 좋앗을거같다

 

1. 자날

 

완벽함 흠잡을데 없음

 

2. 군심

 

케리건이 쫌더 저그와 인간 사이에서 고민하는거

자날때는 멧vs흑인 둘이서 레이너를 잘 흔들면서 고뇌를 만듬

근데 군심은 쉬파 주위에 인간이라는게 하나도 없엌ㅋㅋㅋ 죄다 저그얔ㅋㅋ

결국 인간으로서의 고뇌는 케리건 혼자 끌어야하는데 촉발시켜줄 시나리오가 너무 모자랐음. 그나마 워필드 죽을때 저그 돌려보낸것 정도가 그런 느낌이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케리건 케릭터가 너무 얕아짐

 

군심에서 기억나는 케릭터 하면 솔까 아바투르 원탑 자가라 투탑이지 케리건은 그 뒤잖음?

 

3. 공유

 

공기님이 아몬되셨다!

 

프로토스를 취합하면서 조금씩 흔들리기도 하고 좌절도 겪는 지도자 아르타니스는 정말 잘 표현됨

근데 정작 최종보스 볼륨이 넘 적어서 이게 아르타니스 지도자 연대기인지 아몬퇴출기인지 분간이 잘 안 감

물론 연출력이나 아르타니스에 대한 포커스는 정말 좋았지만...

 

중간중간 아몬이 무언갈 해내서 타격을 주고 있다는걸 표현했어야함

전체 구성을 마치 엑스컴처럼 해서 아몬이 지도를 잠식한다던가

뭔가가 외부 지원을 받는게 줄어들어서 점점 어려워진다던가

 

시스템적으로는 이렇게 하느게 좋았고 시나리오적으로는 공유 2부작 내는게 좋았는데

어느쪽이던 둘다 안 됐으니 너무 아쉽고

 

그리고 에필로그땜에 공유는 군심보다 못한존재가되어버림..승인한놈누구냐

공유는 댈람 프로토스가 너무 승승장구

+탈다림도 승승장구

수천년간 이어져온 신과의 유대따위 전통명예일기토 한방에 그냥 나가리

괜찮습니다 신과의 유대를 이어온 탈다림들은 수시로 지나라를 쑤시고 있습니다 협동전에서 말입니다...협동전에서만

왜 난 에필로그 스토리 진짜 맘에 들었어

다른건 다 그렇다 치는데 자날에서 극렬 반 자치령분자에 의한 선상반란 안 터진거하고 공허의 유산에서 뜬금없이 아둔의 창 나온건 좀 요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 아이어의 방패라는 모선이 그렇게 스케일 빠지는 함선은 아닐 텐데...

기억나는 케릭터 아바투르 원탑 데하카 투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