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거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캐치프레이즈였는데

 

*참고로 파울로 코엘료 무당빠임

전 시크릿인줄 알았는데

솔직히 시크릿이나 코엘료나 ㅎ; 약팔아서 돈 번 걸로는 동류로 치죠

생각해보면 둘 다 한국에서 초히트 쳤는데 여기가 진짜 이런 게 잘먹히긴 하나봄

꿈꾸는다락방도 비슷하던데

연금술사 어렸을 때 무슨 명작이라고 인생의 지침서라고 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머리 크고 생각해보니까 걍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도와준다는 내용이었음 기독교랑도 아무 관련 없고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여친이 안 생기는 걸 보니 내 짝은 시공의 폭풍에 빨려 들어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