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극복한사람있음?

나도 다 잘먹고싶은데

진짜 맛이없어

 

진짜 초딩입맛의 끝판왕이 내가 아닐까

 

마늘이랑 이런건 진짜 아예 못먹겠고

김치도 배추김치만 쳐묵음

 

그래도 최근엔 고기집에서 구운마늘이나 파닭같은건 극복했다

먹는야채

고깃집 파절이 구운마늘 파닭에 들어간파 배추김치 김치찌개 및 부대찌게에 들어간 김치

(빨갛게 양념된 음식들에 들어간 야채정도는 먹음, 아구찜콩나물 등등 )

 

먹는 야채끝

근데 고기만먹어도 체질이 살이많이찌는 체질은 아니라 파오ㅡ후는 안되더라

20살까지 몸무게 60유지하다가

군대가서 밥안먹고 px에서 라면맨날 스까묵고 1일 2라쳐먹고 말년에 다리다쳐서 운동안하고 그러니까

전역하고 75키로 1년쯔음 지난 이시점은 78키로

 

지금도 못고치고 집밥 고기없으면 라면사먹거나 배달먹거나 집에 햄같은거있으면 햄구워먹음

 

냉면 어렸을땐 싫어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잘 먹습니다.

학교 기숙사 급식과 군배식을 먹다보니까 선호 유무는 그대로되 싫어하는 것도 거부감 없이 잘 처묵해지더군요..

짬밥이 얼마나 맛딨쓴ㄴ데!

제가 17살 때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왔었는데 한국에 와보니까 편식이 싹 사라짐

나이먹고 다먹게됫다 ㅅㄱ

극복이라기보다는 그냥 입맛이 변하던데

전 어릴 때부터 그렇게 가려먹는게 없었음

군대가면 고칠지알았는데 냉동만 쳐묵었지 달라진건 없더라

군대가서 고쳐지지 않음 ㅋㅋㅋㅋ 그냥 짬밥은 짬밥 나름대로 편식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