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파티한다고 이런 시국에 어쩌고 했던거 생각해보면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웃음을 자제시켰던 적이 있음

 

천안함 침몰 때 예능프로그램 올스톱되서 상당히 오래갔었음

 

개그맨들이 생활고를 겪을정도였음

 

흠...

 

그거랑 그거랑 같냐고 말할 수 있음

 

할로윈 파티 하면 안 된다는 소리는 아님

 

그냥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는게 생각나서 써봄

국가가 (물리적으로) 작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인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분노 주간에 참여하십시오

그 사태로 행사알바도 못가게되고 좋아하는 가수도 활동 빨리접어야했는데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왜 대체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다

조선시대때 명 황제 사망시 뭐 잔치 열지 말라 그런건 알고 있는데...

천안함말고 세월호때도 꽤 빡셌죠

자기가 슬픈것과 분노하는걸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