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갤러리에서 본 뉴스 하나

http://techholic.co.kr/archives/61202 

 

1. 2015년 백조자리에 위치한 항성 하나가 불규칙하게 빛이 약해짐(1480광년에 위치)

2. 이것이 외계문명이 다이슨 스피어를 올렸기 때문이라는 가설 등장.

3. 빛이 차단되는 원인이 궤도를 도는 행성이라면 주기적으로 발생해야 하지만 이녀석은 불규칙적, 최대 20%까지 감광하는 것까지 발견

4. 자세히 봤더니 항성 전체 밝기가 불규칙하게 변화

5. 09년서부터 3년간 휘도가 0.34% 속도로 떨어지고 4년간 밝기 3% 감소,

6. 관측된 500개가 넘는 항성중 이녀석처럼 급격한 밝기 감소는 처음.

 

*다이슨 스피어 : 지구보다 앞선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별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 별 전체를 감싼 구조물, 어마무시한 자원이 들어감.

 

*휘도 : 일정한 범위를 가진 광원의 광도를 그 광원의 면적으로 나눈 양

 

만약 이게 진짜 외계인 짓이라면 ㄹㅇ 공포...(태양 기준으로 다이슨 스피어를 올리려면 태양계 다른 행성 긁어 모아도 올리는게 불가능하고, 이 뜻은 외계인은 이미 초광속을 올려 다른 항성계등의 자원들을 긁어다 올 수 있는 정도의 기술을 지닌 것.)

설마 실사판 스타크래프트가...?

ㄷㄷ

근데 다이슨 스피어를 진짜 만들었다면 기술보다 재료 확보가 더 놀라운데
물론 그만한 기술력이라면 은하 하나쯤 먹었으려나

저거 올린 때가 1480년 전 이야기, 그러니깐 여기 이야기로 따지자면 536년 이야기입니다.

Slania//이미 초광속을 어떻게든 올렸단 뜻입니다. 이게 진짜 공포스러운 거.

536이면 보자 서로마 망하고 프랑크 왕국 그땐가

09년서부터 착공이라 치면 529년서부터 저런 일을 벌일 문명이 있다는거...

정체불명에 신기한 현상인 건 알겠는데 첨부터 다짜고짜 이건 외계유물이야! 란 전제로 접근하시는 건 아닌지

Oedon //수많은 가설중 하나이고, 너무나 급격한 밝기 감소등의 이야기라서 좀 흥분한 면도 있긴 합니다.

우리가 젤나가가 아니었다니 ㅠ.ㅠ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495397